’10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순위가 공개됐다.

해당 순위에 따르면 부산시는 2위 제주도, 3위 서울시 등을 꺾고 1위를 차지해 이목을 끌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8일까지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1억 1923만 87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지수 등을 바탕으로 조사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브랜드를 분석한 이번 평판은 특별시·광역시·도·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가 포함했다.

부산은 브랜드평판지수 1703만 1748을 기록하며 2위 제주(브랜드평판지수 1629만 8190), 3위 서울(브랜드평판지수 1481만 5551)과 아슬아슬한 차이로 1위에 올랐다.

또 지난 8월 발표됐던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했을 때 12.62% 하락했지만 2위에서 순위가 한 단계 상승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10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순위는 부산, 제주, 서울, 울산, 대구, 대전, 강원, 인천, 경기, 광주, 경남, 충남, 경북, 전북, 충북, 전남, 세종 순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