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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천장에 붙이놨습니까?” 택배기사에게 클레임 건 부산 아주머니 택배 사건의 진실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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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를 받은 부산 아주머니는 거꾸로 전송된 택배 인증샷을 보고 천장에 붙여놨다고 착각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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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객과 통화하는 택배기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 해당 게시글에는 “택배일 하는 친구가 있는데 황당하다고 사진이랑 녹음 파일 공유해 주더라”라는 글과 함께 택배기사와 고객의 통화 내용 등이 담긴 영상을 같이 공개했다.point 209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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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통화 내용에서 아주머니 고객은 “OO맨션 OOO호에 택배 천장에 부치(붙여)놨습니까?”라고 물었고, 당황한 택배기사는 “네?”라고 다시 되물었느나 아주머니는 재차 “천장에 부치놨습니까?”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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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택배기사는 이게 무슨 상황인지 파악이 안 됐기에 “천장에 그걸 제가 어떻게 붙이죠”라고 말했고, 아주머니는 “근데 사진에는…사진에는 천장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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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가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로 택배 인증 사진을 전송하는 과정에서 사진이 거꾸로 보내졌고,  아주머니는 해당 사진을 보고 택배를 천장에 붙여놨다고 착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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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ala2_life)님의 공유 게시물

택배기사는 나중에서야 아주머니의 질문을 알아챘고, 사진이 거꾸로 전송됐음을 알린후 통화는 끝이 났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웃겨 당황한 목소리”, “진심 많이 웃었다”, “흥분해서 사투리 튀어나온 게 너무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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