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가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의 우한 연구소의 실험실에서 만들어졌고, 이것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바이러스임을 공개한다고 중국 출신의 바이러스 학자가 밝혔다.
중국 출신인 바이러스 학자 옌리멍 멍은 영국 itv의 토크쇼인 ‘루즈 우먼’과 화상 인터뷰를 하며 이에 대해서 폭로했다고 미국 뉴욕포스트, 영국 메트로 등 전세계 중요 외신이 전했다.
홍콩대에 재직하면서 이 바이러스의 초기 연구를 담당하고 있었던 옌리멍 박사는 중국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간 대 인간 감염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3주 가량 미리 알고 있었다는 사실 또한 폭로한 바있다.
신변에 위협을 느낀 옌 박사는 현재 홍콩에서 도피해 미국에서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곧 그 정확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인 옌 박사는 이 증거를 예고하면서 일종의 게놈 염기서열과 같다고 설명하며 “게놈의 염기서열은 인간의 손가락 지문과 같기 때문에 이것을 바탕으로 하여 우한 실험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나온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증거를 이용새서 왜 우한 연구실에서만 이 바이러스를 만들수 있었는지, 그리고 이 바이러스가 왜 중국 실험실에서 나왔는지 알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곧 공개할 이 내용은 어떠한 생물학 지식이 없어도 모든 사람이 읽고,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런 폭로를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진실을 세상에 이야기하지 않는다면 내가 평생 후회할 것을 알기 때문이다”라고 하며 “바이러스의 기원을 아는 것은 이것의 극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단계이며 이 것을 극복 못한다면 현재보다 더 많은 사람들, 즉 모든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우한 바이러스연구소 측은 “실험실의 보안 등급이 최고 수준이며 연구소 직 중 아무도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이 없다”며 우한 연구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나왔다는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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