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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라면 전쟁 선포”… 틈새라면이 불닭볶음면 이기려고 출시한 신메뉴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틈새라면 볶음면’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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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팔도는 오는 3일 국내 대표 매운맛라면 브랜드인 ‘틈새라면’의 국물 없이 볶아 먹는 볶음면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팔도

액상스프에는 틈새라면의 주원료인 ‘베트남 하늘초’가 들어갔으며 볶음야채와 그릴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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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라면은 8557 스코빌 지수의 매운 라면을 첫 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후 삼양에서 ‘불닭볶음면 오리지널’이 등장하며 스코빌 지수로는 4404로 틈새라면 보다 낮지만 볶음면 특성상 훨씬 맵게 느껴져 입소문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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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면은 매운라면 1위를 차지하기 위해 8607 스코빌의 핵불닭볶음면을 출시하며 전쟁을 선포했다.

삼양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틈새라면은 9413 스코빌로 자사 제품을 리뉴얼해 1위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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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핵불닭볶음면은 10,000 스코빌로 리뉴얼해 1위를 가져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계속되는 전쟁 끝에 틈새라면도 국물 라면에 이어 볶음면 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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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방수 팔도 마케팅 상무는 “팔도 틈새라면 볶음면은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 특징이다”라며 “한국인의 새로운 ‘맵부심’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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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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