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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내 남친을 좋아해??” ‘칼’과 ‘나무’ 막대로 4시간 동안 고문한 10대 여학생들 검거


내 남친 건드리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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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10대 여학생들이 자신의 남자친구를 감히 좋아했다는 이유로 4시간 동안 한 10대 여학생의 몸을 묶고 폭행했다.

과거 영국 매체 미러는 브라질에서 한 여학생들을 4시간 동안 집단 폭행하고 살인까지 저지를 뻔한 4명의 10대 여학생들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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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 4명의 여학생들이 한 여학생을 괴롭히고 고문한 뒤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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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핸드폰에서 소름돋는 장면들이 밝혀졌다.

먼저 13~16세 사이의 10대들은 14살의 소녀를 끌고 와 손과 발을 함께 묶은 뒤 미리 파놓은 얕은 구덩이에 묻었다.

원본을 공개하지 않기로 한 영상에는 그들이 거의 4시간 동안 나무와 작은 칼을 이용하여 한 소녀의 머리와 몸을 반복해서 때리는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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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의 대상이 된 소녀는 그녀를 괴롭히던 학생들이 손에 묻는 피를 씻으러 간 사이 도망쳐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은 이 학생들이 그녀를 죽일 때까지 괴롭혔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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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한 집의 정원으로 유인되었으며, 파티가 정원에서 열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갔다가 공격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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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 소녀들은 모두 같은 학교에 다녔으며 그들 중 하나는 희생자를 적어도 10년 동안 알고 지내왔다.”고 전했다.

경찰은 용의자들 중 한 명이 희생자를 죽일 의도가 있었으며 그녀가 도망쳐 짜증이 났었다고 고백했다고 밝혔다.

이어 “체포된 학생들은 희생자가 생일파티를 도와주던 남자를 좋아하기 시작했는데, 그 남자가 우리들 중 한 명의 남자친구라고 말했다. 질투심이 이 사건의 주요 동기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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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그들이 느슨해져 계획이 성공하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학생들은 고문 및 살인 미수 혐의가 있으나, 나이를 감안할 때 유죄를 선고 받을 경우 청소년 범죄자 수용소에서 3년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학생들은 이 소식이 알려진 뒤 SNS상에서 살해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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