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사용하는 은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UMAX ‘박씨네 미장원’에서는 출연진들이 베트남 호이안에 미용실을 열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출연진들은 헤어 디자이너 기우쌤을 만나 샴푸하는 방법과 머리를 손질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날 방송인 정재호는 “헤어숍에 가면 SP 도와드릴게요라고 하던데 무슨 뜻이냐”고 물었다.point 132 |
‘SP’는 샴푸로 손님들이 머리 시술을 받기 전 후에 샴푸실에서 머리를 감는 것을 의미한다.point 51 | 그러자 정재호는 “샴푸는 2음절이고 SP는 3음절인데 더 길어졌다”고 농담을 건넸다.point 101 | 1
이어 기우쌤은 출연진들에게 미용사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 중 하나인 ‘MMR’ 뜻을 물었다. 모른다는 멤버들에게 “MMR은 마무리다. 좀 있어 보이게 하려고”라고 말했다.
하늘은 “미용실에서 1번, 2번, 3번, 4번, 5번 등도 쓰던데 이건 무슨 말이냐”고 물었다.point 201 |
기우쌤은 “1번은 빠르게, 2번은 천천히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point 42 | 또한 “AS는 A-service다.point 66 | 가장 먼저 하는 서비스로 손님에게 음료 등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point 107 | 1
이를 본 네티즌들은 “평소 궁금했는데 이런 뜻이구나”, “너무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219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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