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감염이 산발적으로 전국에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가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위험한 지역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고양 일산서구의 주엽고등학교는 모든 학생들의 등교를 중지한 상태이다.
재학생 한 명의 가족이 코로나 19의 확진 판정을 최종적으로 받으면서 일단 오늘 하루 전교생을 등교 금지 시킨 주엽고등학교는 추후 결과를 보고 등교 여부를 결정질 것이라고 알렸다.
현재 고양시에 코로나 확진자는 7명이 단 하루만에 늘어나면서 오늘 0시 기준 발생한 코로나 환자 국내 발생 23명 중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방역당국은 촉각을 세우고 있다.
고양시 89번째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해 이런 집단 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보이는 점에서 현재 질병관리본부와 방역당국은 더욱 구체적인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서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는데 여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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