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서 한 여성이 원룸 건물에 음식물 테러를 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충남 천안 배달음식 뿌린 미X년..”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A씨는 한 뉴스 기사를 인용해 보배드림에 공유했고 해당 글은 각종 SNS를 통해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한 배달대행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한 여성이 중식과 아이스크림, 커피 등 100만원 어치를 선결제하고 주문을 했다”며 “비대면이라 음식을 앞에 두고 갔는데 뒤에 배달 간 직원이 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은 5일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의 한 원룸에서 일어난 일이다.
이에 출동한 청수파출소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가해자로 보이는 여성과 면담을 나누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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