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이돌
모 유명 아이돌이 학창시절 성인이 되지 않은 신분으로 술을 먹고 담배를 핀 과거가 들통나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아이돌은 클럽에서 노는 사진과 맥주와 담배와 같이 찍힌 사진도 폭로되어 화제가 됐다.
또 공공장소인 카페에서도 버젓이 담배와 라이터를 테이블 위에 내려놓고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게다가 이 아이돌이 숙박 업소에서 찍은 사진도 화제가 됐는데, 해당 사진을 유포한 네티즌 쪽에서 여친이랑 함께 갔다가 찍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아이돌의 정체는 현재 보이그룹 몬스타엑스를 탈퇴하고 솔로로 활동 중인 원호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원호는 이러한 과거 사진만 논란이 된 것이 아닌데, 친한 지인에게 돈을 빌려가놓고 갚지 않았다는 폭로도 나왔다.
결국 원호가 몬스타엑스에서 탈퇴하겠다고 선언했지만, 팬들이 원호의 탈퇴 발표를 철회해달라는 총공을 펼쳤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원호와의 계약을 해지하게 되어, 2013년 대마초 혐의와 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당사는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원호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가난으로 인한 친구들의 따돌림과 가정불화 등으로 엇나가게 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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