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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 4.2·공모전 대상’ 건국대 기계공학부 취준생의 취업 결과.jpg

KBS '아버지가 이상해'(좌)/SBS '질투의 화신'(우)


청년들이 최악의 구직난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권 대학생의 취업준비 결과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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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건국대 기계과 15학번 남자 첫 취업 결과’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작성자 A씨는 건국대학교 기계공학부 15학번이다. 그는 학점 4.5 만점에 4.2를 받았으며 오픽(OPIc) IH등급, 토익 910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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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국 설계대회 공모전에서 대상 2번, 금상 1번, 장려상 1번을 받는 등 다양한 스펙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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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KBS2 ‘쌈,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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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SBS ‘질투의 화신’

여기에 자격증으로 일반기계기사, 컴퓨터활용능력 2급, 정비기능사 등을 취득하고, 토론, 발명, 봉사 등 대외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point 14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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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취업을 위해 자소서도 사설 업체, 학교, 현직자의 첨삭을 받았다. A씨는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두산그룹, 중견기업 등 지원했지만 전부 서류 전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KBS ‘아버지가 이상해’

이에 네티즌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취업시장이 심각하다”, “요즘은 석사가 기본이라더니”, “도대체 취업이 뭐길래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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