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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귀신이?”… 20년 만에 밝혀진 이승환 뮤비 속 소름 돋는 여성의 정체 (영상)


“지하철에 귀신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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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만에 귀신의 정체가 드러났다.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지난 1997년 가수 이승환은 5집 수록곡 ‘애환’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지하철 기관실에 소복을 입은 듯한 여성이 포착되어 있었다.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기관실은 기관사 외에는 출입이 불가능한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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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누리꾼들은 귀신이 포착된 것이라며 공포에 떨었다.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영상 조작이 아닌 것으로 판결돼 여성의 정체는 미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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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논란이 계속되자, 이승환 측에선 뮤직비디오 속 여성을 삭제하는 작업까지 진행했다.

유튜브 ‘리모콘 by iHQ’
유튜브 ‘리모콘 by iHQ’

그리고 최근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선 해당 사건의 진실을 파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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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에 나온 기관사가 퇴직을 하며 혼자만 간직했던 비밀을 털어놨다고 한다.

화제를 모았던 귀신은 기관사의 지인이었다.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기관실이 궁금하다고 졸라 태워줬는데, 하필 그 순간이 뮤직비디오에 찍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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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는 이 사실을 끝까지 숨기다가 퇴직하고 나서야 공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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