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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건강국제

“코로나, 원숭이두창에 이어서 또 ?” 인도서 빠르게 확산 중인 새로운 전염병 발견됐다


새로운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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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원숭이 두창 질병으로 매일 걱정이 가득한 와중에 새로운 전염병이 알려졌다.

 

지난 5월 인도 남부 어린이들에게서 ‘토마토 독감(Tomato Flu)’가 처음 발견돼 화제이다.

 

지난 24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ABC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5세 미만 어린이 82명 이상이 토마토 독감을 진단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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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 시 토마토처럼 온몸에 빨갛게 수포가 올라와  토마토 독감이라는 병명이 붙여졌다.

수족구병 / KaterynaSypailova-Shutterstock.com

토마토 독감에 확진되면 통증이 심하고 고열, 두통 등이 나타나며 수족구병이나 뎅기열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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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독감은 무언가를 만지고 입에 넣는 등 직접적인 접촉으로 쉽게 퍼진다.

 

전문가들은 풍토병 정도로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전염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고, 해당 새로운 독감이 수족구병의 변종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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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이들과 면역력이 저하된 성인들에게서만 감염 사례가 발견되고 있지만 전염력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처럼 추가 발병, 변이 등 위험이 있어 경계 해야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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