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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루피스’하다가 병원 실려간 개그맨..”지속적인 치료 필요”


지난 8일 개그맨 김정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브이 거꾸로 해야 인싸래서 따라하다가 인대 나갔다”며 “인싸들아, 커트라인 낮춰라. 사람 XX겠다”고 글을 올렸다.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일명 ‘갸루피스’ 포즈를 시도했다가 인대 손상을 입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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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김정구는 MBC 공채 20기 개그맨이며, 현재 유튜브 채널 ‘동네개그맨형아’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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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된 사진에는 양손을 뒤집어 브이(V)자를 그린 그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가 이 동작으로 인해 어깨와 손목 인대를 다친 것으로 추정된다.

 

김정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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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구는 모 정형외과 병실 침대에 누운 사진과 병원 진단서를 추가로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정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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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전문의는 “약 4주 간 어깨 사용이나 운동을 피해야 하며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김정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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