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오늘 28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차전을 펼친다.
이에 많은 시민들이 1차전 때처럼 치킨 등 야식을 주문할 것으로 보이는데, 평소보다 더 일찍 음식을 주문해야 할 이유가 생겼다.
기상청은 28일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쏟아질 것이라 예보했는데, 비는 28일 새벽 제주에서 시작해 오전에는 중부지방과 호남, 경상서부까지 확대된 뒤 저녁 들어 전국에 내릴 예정이다.
또 이번 비는 29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 전남동부와 남해안, 경남남해안, 제주, 지리산 부근, 서해5도에 20~80mm가, 강원영동과 그 밖의 남부지방 등은 10~50mm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의 야식 주문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비 예보로 배달원들은 고생을 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배달 환경이 1차전 때와는 완전히 다를 수 있으며, 1차전 당시 특정 시간에 주문이 몰리며 일부 배달 앱(애플리케이션)에서 먹통이 발생했던 만큼 내일도 먹통 사태가 또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늦게 음식을 주문했다가는 아예 주문 접수가 안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