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양궁 선수가 화제다.
2020 도쿄올림픽이 열리기 전부터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주인공.
바로 21살의 어린 나이로 콜롬비아의 신예로 떠오른 양궁 국가대표 선수, 발렌티나 아코스타 기라드루(Valentina Acosta Giraldo)다.
그녀는 지난 2019년 세계 주니어 양궁 챔피언십에서 개인 금메달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양궁 실력과 함께 엘프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양궁을 쏠 때의 카리스마와, 끝난 후의 해맑은 미소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강력한 메달권 후보로 뽑히며 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23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선 2020도쿄올림픽 양궁 랭킹라운드가 펼쳐졌다.
발렌티나는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다.
여자 개인 627점으로 50위를 기록했으며, 혼성 단체에선 1266점으로 26위를 기록했다.
현재 발렌티나는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미녀 3대장으로 불리며 인기를 모으는 중이다.
한편 양궁랭킹 라운드 결과 한국은 여자 개인 1,2,3위, 남자 개인 1,3,4위, 여자 단체 1위, 남자 단체 1위, 혼성 단체 1위를 기록하며 기분좋게 본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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