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먹방 유튜버 ‘햄지’가 구독자 수 1천 만명을 돌파해 뜨거운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기준 유튜버 햄지의 구독자는 1천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햄지는 지난 2012년 9월 25일 유튜브를 개설한 지 10년 만에 누적 조회수 31.7억 회를 달성하며 다이아 버튼을 받게 된 것이다.
다이아 버튼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을 때 주어지는 기념품이다.
햄지의 월 수입은 지난해 2월 기준 2억원이 넘는다고 알려져 보는 이들에게 충격과 함께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햄지는 국내외 구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2020년 11월 게재한 우렁쌈밥 먹방 영상 속 “아 이거 보니까 또 열받네 중국놈들이 이젠 쌈도 지네 전통문화라고 하고 있던데”라는 댓글에 ‘좋아요’를 눌러 중국 내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일부 중국인들의 불매에도 햄지는 다이아 버튼을 받게 됐다.
한편 함지는 1990년 2월 2일 (32세)이며, 모두가 흔히 먹는 스팸, 치킨 등의 음식도 먹지만 생소한 음식이나, 한식도 자주 먹는다.
게다가 아무래도 혼자 해먹기 어려운 한식 요리를 쉽게 뚝딱 요리하는데, 이 부분이 아주 중독성이 있다.
요리하는 부분만 보고 싶다는 구독자들도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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