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전파되며 많은 이들이 고통 받고 있는 가운데, 국가 통화기금(IMF)은 전 세계성장률 전망이 -4.9로 -5에 가깝게 다시 변경하였다.
이전의 -3.0%에서 1.9나 마이너스 된 수치로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가 문제를 겪고 있는 심각한 상황임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 같은 상황에서도 국제 통화기금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중국’만 플러스 경제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정부의 막대한 지원과 보조로 중국은 1퍼센트의 성장을 이룰것이라 보도했다.
중국은 현재 코로나로 인해 타격 받아 무너진 경제를 살리고자 사회간접자본 (SOC)을 투입하며 전례없는 지원을 내놓고 있다.
중소기업을 파격적으로 지원, 일반 국민들에게 은행의 대출 지원을 대폭 완화하면서 현재 중국의 경제는 상향선으로 올라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어 IMF는 코로나 19가 전세계적인 팬데믹 현상을 가져오게 되었고, 또한 이에 따른 미국과 중국의 경제, 정치적 갈등이 커지게 되며 이것은 나아가 세계 경제에도 큰 위험을 주는 요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