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 새 여자친구
아프리카TV BJ 철구에게 여자친구가 생겨 많은 이의 관심을 샀다.
철구는 지난 8일 BJ 팥순과 합동 방송을 진행하다 팥순과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일부 시청자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자, 철구는 팥순과 꼭 안는 모습을 보여주며 “맞는다. 제 여자친구 맞는다. 진짜로 사귀는 게 맞는다”라고 증명했다.
철구는 팥순의 엉덩이를 토닥거리며 “여기까지 만졌다. 여기(엉덩이)까지 토닥거리고 있다. (팥순과 사귀는 게) 맞는다”라고 다시금 연애를 공개했다.
철구는 방송 후 채널 게시판 공지란에 “많이 봐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철구와 팥순은 진작부터 관계가 심상찮았는데, 지난 8월 팥순과 방송을 진행하다 팥순과 농도 짙은 스킨십을 선보이며, 팥순에게 “사랑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해당 방송을 본 많은 이가가 철구와 팥순의 연애를 짐작하기도 했다.
철구와 친한 BJ 염보성 역시 “둘이 호감 있는 사이는 맞는 것 같다”고 맞장구치기도 했다.
팥순은 철구가 자꾸 자신을 전 부인인 아프리카TV BJ 외질혜와 비교하는 발언을 내놓은 데 대해 한 방송에서 “왜 나를 자꾸 자기 전 부인이랑 비교하는 거야, 짜증 나게. 어이가 없다”라며 분노를 표한 바 있다.
그는 “외질혜 님이랑 내가 뭐가 똑같아? 나는 외질님 성격 1도 모르는데”라면서 외질혜와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철구 전 부인은 아프리카TV BJ인 외질혜이며, 서로 외도를 했다는 사실을 폭로해, 이를 주된 이혼 사유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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