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15일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찬원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홍지민은 이찬원과 TV조선 ‘화요청백전’에 함께 출연해, 대기실에서 솔직한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한다.
홍지민은 “찬원 씨는 어떤 거에 가장 많이 신경을 쓰고 시간을 보내시냐. 저는 마음 건강과 몸 건강 두 가지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물었다.
그러자 이찬원은 “저도 비슷하다. 마음을 어떻게 수양하고 단련해야 되는지 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콘서트 준비와 MC 등을 준비하며 하루 24시간이 모자라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엔 입술이 부르트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이찬원은 “제가 데뷔한 지 1년을 채우고 2, 3개월 정도 됐다. 연예계 활동을 하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변수들이 많이 발생한다”며 “그러다 보니 체력이 부치는 순간들이 온다”고 전했다.
이어 “스케줄이 바쁘다 보니 체력이 부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point 179 |
그런데 체력의 한계가 오며 ‘내가 잘하고 있는 게 맞나.point 29 | 프로그램에 폐를 끼치는 건 아닐까’는 생각도 했었다”고 털어놨다.point 70 | 1
힘이 들다보니 녹화할 때 텐션을 유지할 수 없었다고 한다.
또한 ‘다이어트’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찬원은 “스트레스 때문은 아니고 내 만족에 하고 있따”며 “조금 더 빼면 방송에 예뻐 보이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다”고 밝혔다.point 222 | 1
이찬원은 한강을 걸으며 체력을 단련하고, 저녁 8시 이후엔 금식을 하고 있다고 한다.
고민을 들은 홍지민은 “바쁜 시기지만 짧게나마 개인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며 조언을 건넸다.
이어 “제가 임영웅 씨와도 가끔 카톡을 하는데 ‘사랑의 콜센타’ 멤버들 전부 다 걱정이 되더라.point 130 |
무리한 스케줄 때문에, 그래서 건강 잘 챙기라는 이야기를 항상 한다”고 격려하기도 했다.point 44 | 1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화면에선 밝게 웃고 있어서 몰랐는데 힘드신가보다”며 이찬원을 함께 응원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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