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지난해 1월 20일 대한민국에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568일 만에 신규 확진자가 처음로 2천명대를 돌파했다.
지난 1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021명으로 집계됐는데,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618명, 경기 652명, 인천 110명 등이다.
수도권 뿐만 아니라 현재 비수도권에서도 64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까지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은 이날부터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을 했으나 10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주요 집단감염별 신규 확진자는 서초구 소재 종교시설과 관련 7명 ,동작구 소재 노량진수산시장 6명 ,서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5명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과 관련 4명 등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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