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무조건 사이좋게 지내야할까?
개그우먼 김숙의 인생 조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김숙 친구 관계 명언’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김숙은 과거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해 맞지 않는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조언했다.
김숙은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라? 저는 이거 진짜 썩은 말인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어 “세상에 좋은 사람 많은데, 굳이 안 맞는 친구랑 사이좋게 지낼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맞지 않는 친구와는 절연을 하라고 조언했다.
김숙은 “인구가 60억인데 굳이 왜 안 맞는 사람을 만나냐. 세상엔 닮아가고 싶은 내 사람이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 맞으면 굳이 만나지 말고 그냥 연을 끊으라. 좋은 사람, 내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기에도 인생을 짧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진짜로 맞는 말이다”, “스트레스 받는 관계를 힘들게 지속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 “맞다. 살다보면 피곤하게 매달릴 필요 없다”, “나이 먹으며 인간관계가 점점 줄어드니까 단호하기가 쉽지는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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