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의 신상 카드 지갑이 화제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버버리 카드지갑 백’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버버리의 가죽 ‘올림피아 카드 케이스’는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짙은 초록색인 ‘주니퍼 그린’, 밝은 파란색인 ‘토파즈 블루’.
그리고 무난한 검은색과 버버리의 상징과도 같은 연갈색이 포함됐다.
특징적인 것은 끈이 포함되어 있어 어깨에 멜 수 있는 형태라는 것이다.
공개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귀엽다’는 반응과 ‘가격이 비싸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카드지갑의 가격은 520달러로 한국에선 72만 원에 출시됐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핸드폰이랑 립스틱도 들어가려나? 들어가면 하나 사고 싶다”, “여행 가서 소매치기 방지할 수 있을듯”, “버버리만 안 적혀 있으면 그냥 2만원짜리라고 보일 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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