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동안 스페인 축구 명문 구단인 발렌시아에서 몸을 담고 있는 축구선수 이강인이 결국 발레시아와 작별인사를 앞두고 있다.
최근 경기에서 이강인에게 고의로 공을 주지 않고 다른 선수들이 자신들끼리만 패스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발렌시아 선수단 안에서 이강인 ‘왕따 논란’이 일기도 했다.
발렌시아가 이강인에게 재계약을 두번씩이나 제안했지만 이강인이 이를 모두 거절하고 에이전트를 통해 다른 구단의 이강인에 대한 관심을 이야기하면서 사실상 이별의 순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스페인의 매체인 수페르 데포르테는 현재 파리 생제르맹, 출럼, 웨스트햄, 여러 독일 구단이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강인이 이적을 원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선수단과의 관계가 불편한 것과 출전 시간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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