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생방송 무대에서 신인 그룹 ‘나인아이’의 멤버 제원이 멤버에게 얼굴을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원은 다른 두 멤버들의 팔 사이로 몸을 숙이고 빠져나가는 안무를 해야했다.
그렇게 팔 사이를 빠져나가는 도중, 멤버들의 손에 얼굴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의도치 않게 얼굴을 맞은 제원은 당황한 듯 이를 꽉 깨물고 눈을 질끈 감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무대는 생방송이었기에, 이런 그의 모습이 방송으로 고스란히 송출됐다.
하지만 이내 찡그린 표정을 고치며 나머지 무대를 성공적으로 이어나갔다.
‘나인아이’는 지난 3월 30일에 데뷔한 신인 남자 그룹으로, 이번 무대 실수에 많은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 보다가 빵 터졌다”, “이 무대로 나인아이 알게 됐다”, “신인인데 잘 대처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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