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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결혼식날 엄마한테 혼나고 시무룩해진 영국 조지 왕자


영국 조지 왕자의 귀여운 눈물이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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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엄마한테 혼나고 시무룩해진 영국 조지 왕자’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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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2017년 파파라치에 의해 촬영된 사진이다.

당시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빈 가족은 여동생인 피파 미들턴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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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이었던 조지 왕자는 화동으로 참석해 이모를 축하했다.

그러나 환한 웃음은 잠시 뒤 눈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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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왕자가 이모의 고가 웨딩드레스를 발로 밟는 장난을 계속하다가, 엄마 케이트에게 혼이 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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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는 결혼식을 망치는 걸 원치 않아서, 밖으로 나와 조지 왕자를 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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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왕자가 시무룩해 하다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그대로 파파라치에게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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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복장도 그렇고 배경 때문에 만화 같다”, “사람 사는 거 다 똑같구만 ㅋㅋ”, “너무 귀엽게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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