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피씨방에 갔다가 충격받고 혼자 돌아왔습니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달 사귄 여친이 있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네티즌 A씨는 “한 달 된 여친이 있는데 이번에 같이 피시방 가서 게임을 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날 여자친구의 아이디를 본 A씨는 큰 고민에 빠졌다.point 186 |
알고보니 여친이 게임에서 유명한 스틸범이었던 것.point 22 | 1
A씨는 “같은 서버 유저들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사람이었다 )”며 “어떻게 해야 할지..너무 충격이라서 연락 무시하고 집에 혼자 누워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렇게 단아하고 조신하던 여친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온갖 패드립과 입에 담지 못할 섹.드립으로 블랙에 있던 유명한 스틸범이었다. 이제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될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친이랑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세요”, “그런 여친이라면 못 사귈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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