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보더 콜리들의 사진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호주에서 양을 치는 보더 콜리 ‘키이라’와 ‘켈리’는 주인에게 특별한 임무를 받았다.
평소처럼 양을 치는 대신에 보더 콜리 새끼들과 함께 농장에 방문한 것이다.
주인은 강아지들에게 용과를 수확하는 걸 부탁했다.
하지만 과일의 유혹은 너무나도 강력했다.
주인이 돌아봤을 때 켈리와 키이라는 유혹을 참지 못하고 전부 다 빨간 코가 되어 있었다.
주인은 개들을 혼내는 대신 카메라를 들고 웃긴 순간을 포착했다.
해당 사진은 페이스북을 통해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한편 보더 콜리는 견종 지능지수 1위로, 가장 훈련이 쉬운 대형견으로 유명하다.
이들은 양 모는 일을 좋아해 양치기 개로도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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