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빅뱅의 멤버 승리가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승리 강제 전역 처리돼 민간 교도소로 가게 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와 다르게 일단 국군 교도소에 미결수 신분으로 수감된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또 항소하게 될 경우 정상 전역할 수 있는 가능성도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버닝썬 게이트’가 터지자 승리는 수사받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았지만 지난해 3월 갑자기 입대하며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이어갔다.
군사법원은 전역을 한 달 앞둔 빅뱅 승리(이승현)에게 징역 3년과 추징금 11억 5690만 원을 선고했는데, 현재 승리는 현역 군인이기기 때문에 징역 1년 6개월 이상을 받을 경우 국군교도소가 아닌 민간 교도소에 수감된다.
이에 승리가 즉시 불명예 전역해 민간 교도소로 간다는 보도가 여럿 나왔으나, 항소 기간이 남아 있는 만큼 확정 판결을 받기 전까지는 국군교도소에서 미결수 신분으로 구속 수감된다.
승리가 항소하지 않으면 1심이 확정 되며 이럴 경우 승리는 1년 6개월 이상인 3년 형을 선고받기 때문에 군대 안에서 머물 수 없게 돼 강제 전역 처리되고 국군 교도소가 아닌 민간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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