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로 오해받아 물어보살 찾아간 의뢰인의 엄청난 변신 “
남자로 오해를 받는 여성이 KBS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이수근과 서장훈을 만났다.
과거 방송된 무물보에는 남자로 오해받는 여성이 고민을 털어놨다.
운동 선수 출신의 이소영 씨는 “남자로 오해를 많이 받는다”라며 자신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하루 한 번 꼴로 여자 인증을 받는다. 한 번은 피시방에서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그걸 누가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며 “최근엔 경찰서에도 갔다 왔다”고 전했다.
남자친구와도 이런 스타일 탓에 다툼이 많다고 밝히자 이수근은 “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건 어때?”라고 제안했다.
이후 그는 긴 생머리 가발에 메이크업까지 한 ‘환골탈태’ 모습으로 변신했다.
이를 본 서장훈과 이수근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그동안 안 해봐서 몰랐는데 너무 멋있다.
”, “우리가 강요한 건 아니다. 그동안 힘들어하셨는데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길 권한 것 “이라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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