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를 저지른 후 도주해 지명수배가 내려진 범죄자가 3년간 도망칠 수 있었던 이유가 밝혀져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지난 2007년 일본 도쿄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피해자는 22살 여성으로 직업은 영어 교사라고 알려졌다.
사건 당일 범인은 영어를 배우고 싶다며 피해자를 자신의 집에 초대해 살.해한 뒤 욕조 안 모래에 묻고 달아났다.
이틀 뒤 경찰은 신고를 받고 범인의 집으로 갔지만, 이미 달아나버린 뒤였다. 그는 약 3년간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도주하다 한 성형외과에서 붙잡혔다.
그는 코성형 수술을 받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았다가 병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것. 그는 도피기간 동안 여러차례 셀프 성형을 해 얼굴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재판 결과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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