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만난 남자와 관계를 가진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여성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민을 털어놨다. 글에 따르면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만난 남자와 실제로 만났다.
남자와 술을 마시다 깜빡 잠든 A씨가 눈을 뜨자 모텔에 누워있는 상황이었다.
A씨는 “오빠는 저랑 하려고 했고 저는 싫은 티를 냈지만 완강한 반응에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생,리를 안해서 임신테스트기를 해보니 두 줄로 뜬다. 오빠한테 말은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여기 글 남긴다. 이 남자 조심해라”며 남자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A씨 임신 소식에 남자는 “내 아이 맞냐”며 “나랑 원나잇하는 걸 보면 너도 다른남자랑 만나는 것 같은데 어떻게 네 말을 믿냐”며 의심했다. 남자는 “알아서 지우던가 해라. 돈 보내줄테니까 X져”라고 폭언을 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