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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탈 때 조심하세요”… 요즘 서울·경기도에 생겼다는 ‘벌칙’ 좌석.jpg


달라진 버스의 좌석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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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요즘에는 버스에 벌칙 좌석이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조가 달라진 버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언뜻 보면 동일하나, 자세히 살펴보면 맨 앞자리가 달라진 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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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맨 앞자리 두 개가 거꾸로 설치되어 있는 것이다.

자리에 앉은 탑승객은 뒤쪽을 향해, 자신의 얼굴이 전체 승객에게 공개된 상태로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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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현재 서울과 경기도 저상버스에서 시행 중이다.

하지만 소식을 확인한 시민들은 ‘거꾸로 좌석’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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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들은 “도대체 왜 저렇게 하는 건가요?”, “칸막이라도 길게 해주지”, “거꾸로 가면 멀미 너무 나지 않나”, “여행갈 때 가이드가 앉는 좌석 같다”, “감시자도 아니고 뭔가요?”, “저기 앉아봤는데 오는 내내 너무 민망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23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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