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 탈 때 조심하세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5호선 변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지난 20일 페이스북 페이지 ‘강동구 대신전해드립니다’에는 지하철에 탑승한 남성을 찍은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사진을 올린 작성자는 “5호선에 이상한 사람 하나 있네요. 다들 조심하세요”라고 전했다.
해당 사진 속 남성은 흰색 롱패딩을 입고 지하철 좌석에 앉아 있다. 패딩 안에 외출복 대신 속옷과 운동화만 착용하고 있다. 그는 패딩을 반쯤 걸친 채 하의도 제대로 입지 않아 맨다리가 그대로 드러났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은 많다”, “지하철 탈 때 조심해야겠다”, “헐 순간 내 눈을 의심함”, “도대체 왜 저러고 다니는 거야”, “깜짝 놀랐네”, “세상에 제발 마주칠 일 없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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