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원 건물을 은행 대출과 지인의 도움으로 구매한 남성이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달 30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30억 원의 건물을 전액 대출로 구매한 남성 A씨가 출연했다.
A씨는 “최근 30억 원짜리 건물을 구입했는데, 전액 대출을 받아서 샀다.
은행에서 전액 대출이 불가능해 80%는 은행, 20%는 지인들에게 차용했다”고 밝혔다.
이후 A씨는 총 6개의 점포가 입점해있는 2층 건물을 구입했다.
A씨는 “월세 수익이 1천~1천 2백만 원 정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달에 내야 하는 은행 이자만 해도 1천 4백만 원이다.
이자를 내고 나서 은행 빚과 지인들에게 빌린 돈을 갚고 있다 보니 남는 돈이 거의 없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구입한 건물을 되팔지 고민이라며 “높은 매입가를 제시받았었다”고 설명했다.
A씨가 공개한 매입가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자랑하러 나온 거냐”라며 질투 섞인 말을 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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