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라이프사람들사회소비자커뮤니티

배민 별점 ‘4개’ 줬다고 집 주소 찾아 돌아다닌 게장집 사장님


“주변 여러번 돌아다녀봤어요.

ADVERTISEMENT

 

솔직한 후기를 남긴 손님에게 협박성 대처를 한 사장님이 화제다.

MBC ‘나혼자 산다’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ADVERTISEMENT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배밀 별점 깎은 사람 집 주소 찾아서 돌아다닌 사장’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배달의 민족으로 간장게장을 주문한 한 손님은 음식이 생각보다 입에 맞지 않았다.

배달의 민족

그는 “후기 좋아서 시켰는데 너무 짜고 밥을 많이 먹어도 짜고, 간장 맛을 봤는데 그냥 너무 짜다”고 리뷰를 남겼다.

ADVERTISEMENT

 

이어 “그냥 남겼다. 그래도 별점 테러 같은거 잘못해서 (별점을) 하나만 뺐다”고 덧붙였다.

배달의 민족

이 후기는 사장님의 심기를 거스르고 말았다.

ADVERTISEMENT

 

사장님은 “딱 이틀 숙성된거 저희 매장에서 잘됐나 시식을 네명이서 했다. 다 오케이 나왔는데 뭔가 잘못됐다 하면 잘못됐다고 말들 잘 하던데”라고 답글을 남겼다.

배달의 민족

이어 “우리가 음식을 짜게 만드는 거죠 뭐. 다 남기셨어요? 잘하셨네요^^”라며 비꼬기 시작했다.

ADVERTISEMENT

 

잠시 후 사장님의 댓글은 수정 되었는데 “혹시 버리셨나 하고 그 근처 주변 어러변 돌아 다녀봤다”는 말이 적혀 있었다.

배달의 민족

사장님은 의욕이 생기지 않아서 아예 간장게장 판매를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ADVERTISEMENT

 

그러면서 별점 4개를 남겼던 손님을 저격하기까지 했다.

셔터스톡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주소 돌아다니는 거 너무 무섭다”, “이런 사람들은 대체 왜 서비스업을 하는 거지?”, “요즘 손님 뿐만 아니라 사장들도 진상이 많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ADVERTISEMENT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