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하는 아기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아기가 발레 하는 언니들 틈 사이에서 다리를 찢는 귀여운 영상이 공개돼 화제이다.
지난 25일 (현지 시간) 중국 매체 star성시빈은 한 발레 교실에서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다리 찢기를 하는 아기의 소식을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보이는 장소는 중국 저장성의 한 발레 교습소로 보인다.
열심히 발레 기본 동작을 연습하는 학원생 사이에서 한 아기가 바닥에 앉아 다리찢기를 하고 있다.
이제 막 아장아장 걷기 시작한 이 아이의 다리 찢는 솜씨는 한 두 번 따라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아기는 이내 곧 선생님의 도움 없이도 완벽하게 다리 찢기에 성공했다.
앙증맞은 작은 몸으로 언니들을 따라 발레 동작을 따라하는 모습은 귀엽고 앙증맞다
영상 속에서 아기에게 자세를 교정해 주는 여성이 아이의 엄마인데, 알고 보니 이 아기의 엄마 역시 발레를 전공했었다.
이제 막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이 아기는 평소 발레를 하는 엄마와 언니를 어느 순간부터 따라했고, 아이에게 다리 찢기를 가르쳐 줬더니 의외로 발레에 재능을 보인 것이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너무 귀엽다”, “아이가 짧은 다리로 다리 찢기를 하는 게 너무 사랑스럽다”, “미래의 세계적 발레리나가 탄생하는 순간일지도 모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 엄마는 “발레 동작은 전문가들의 숙련된 지도가 필요하다. 자칫 잘못하면 아이가 다칠 수 있어 늘 주의를 요한다. 혹시나 영상을 보고 아이에게 다리 찢기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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