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혜성 커플이 헤어져 많은 이목이 집중됐었던 가운데, 동시에 올린 SNS 글이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다.
이혜성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답게 일한다는 것’ 책 글귀를 인용하며, “나는 언제쯤 주변의 자극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라 글을 작성해 게시했다.
전현무도 이에 대해, “아나운서를 그만 두고 프리를 선언한 지 어느새 10년이 됐다”며 “방송이 얼마나 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많은 사람을 웃게 해주고 싶다는 바람, 그것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인 것 같다”고 언급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 글을 보고 “둘 다 갑자기 포부글을 올렸네ㅋㅋ”, “전현무 갑분 갬성글”, “전현무 이혜성 글을 염탐하고 있는 거 아닌가”, “둘이 재결합하려나”, “이미 헤어졌는데 전현무 이혜성한테 왜 그러냐”와 다양한 댓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현무와 이혜성은 각각 공채 32기, 공채 43기 KBS 선후배 아나운서로 만나 15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전현무와 이혜성은 2019년 11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열애 인정 2년 3개월만에 선후배로 돌아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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