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의 최애 음료였던 굿바이 ‘아침햇살’의 대오열 소식(+반전, 댓글 반응)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충격을 안기면서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글쓴이 A씨는 “굿바이 아침햇살 단종… 국민 음료로 기억될 것”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A씨는 앞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한번도 안 마셔본 사람은 있어도” 라 말문을 열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아침햇살은 세계 최초로 “쌀을 사용한 곡물음료로 특허”를 내어 대한민국 음료시장에 음료 카테고리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쌀음료다.
쌀뜨물과 숭늉을 섞어서 만든 듯한 구수하고 달달한 맛의 음료이며 맛이 부드러우면서도 단맛이 적고 물처럼 넘기기가 쉬워서 큰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음료수다.
덕분에 병문안을 갈 때 자주 사가지고 가는 음료이기도 하다.
그러나 맛이 밋밋해서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하며 특히 쌀뜨물 냄새 같은 비린내에 민감한 사람은 마시기 힘들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하지만 이 비린맛은 구토할 때 나는 맛과는 다른 맛이다.
단맛이 굉장히 희미해서 그냥 벌컥벌컥 마시면 단맛이 잘 안 나고, 조금씩 음미해가며 마시면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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