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신
한 남자배우가 여배우와 키스신을 찍고 입술을 닦는 모습이 포착됐다.
과거 넷이즈, 소후닷컴 등 중국 매체들은 드라마 ‘애정이십팔정률’ 촬영 현장을 관심있게 지켜봤다.
해당 드라마는 제작 발표부터 화제가 됐는데 ‘애정이십팔정률’은 중국 톱 배우 양미와 쉬카이의 조합이기 때문이다.
포착된 촬영 현장에서 두 주연 배우 양미와 쉬카이는 많은 팬들이 기대하는 키스신을 촬영했다.
양미와 쉬카이는 서로를 품에 안고 로맨틱한 키스를 나눠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는데, 이것도 잠시였다.
쉬카이가 촬영 직후 양미 앞에서 대놓고 입술을 닦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쉬카이는 키스신 촬영이 끝나자마자 스태프에게 뭔가를 요청했고 이어 스태프가 그에게 종이 타월을 건네자, 그는 방금 전 함께 키스신을 찍은 여배우 양미 앞에서 종이 타월로 입술을 닦기 시작했다.
그는 마치 더러운 것이 묻은 듯 수차례 반복해서 입술을 벅벅 닦아냈고, 모습을 지켜 본 양미는 민망하다는 듯 웃더니 고개를 떨구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 현장이 공개된 이후 팬들 사이에서 약간의 다툼이 생겼다.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예의없게 뭐하는거야”, “여배우 민망하겠다”,”배려심이 없네”라며 남자 배우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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