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세상을 평정했던 고등학교 실제 일진들(+사진, 댓글 반응)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2000년대 고등학교 일진들”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2000대 고등학생들의 사진을 캡처해 누리꾼들에게 글을 공개했다.
A씨는 “사진가 박성진의 ‘키드 노스탤지어:” 라 말문을 열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일진은 본래 군사들의 한 무리를 뜻하는 단어이나, 1980년대 이후부터는 무리를 지어 몰려다니며, 사회적·신체적인 위력을 과시하는 비행 청소년들을 칭하는 말로 주로 쓰인다.
중요한 점은, 위력 과시와 비행을 모두 하는 청소년만 일진으로 불린다는 점이다.
음주, 흡연, 등교하지 않는 등 단순한 비행을 저지르더라도, 딱히 폭력 사용 또는 협박 등 위력 과시 행위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날라리라고는 불려도, 일진으로 불리지는 않는다.
자신의 강한 힘을 자랑하더라도 건전한 생활을 하는 학생은 그냥 힘이 세고 관심받기 좋아하는 학생일 뿐, 일진이라고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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