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 태이한테 대놓고 가스라이팅 시전하는 지연(+상황, 이유)
실시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충격을 안겼다.
작성자 A씨는 “태이 앞에서 대놓고 가스라이팅 하는 지연”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황당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가 캡처한 환승연애2에서는 거실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논란이 됐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가스라이팅이란 스스로의 판단력을 의심하도록 만들어서, 판단을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도록 만드는 행위를 의미하는 말로, 학술적인 용어는 아니며, 일종의 유행어 성격을 띈다.
2010년대 중후반에 들어 인권 의식이 발전하며 자주 사용되기 시작한 단어이다.
보통 심리학 용어로 많이들 아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 학문의 영역에 도달했다거나 명확히 정의가 확립된 개념의 학술적 용어는 아니며 대중적 유행어에 가깝다.
대상에게 정서적인 학대를 지속하여 대상이 자신의 판단력이 매우 낮다고 스스로 믿게 만들어, 그가 행위자에게 의존하게끔 만드는 세뇌의 일종이다.
가해자에게만 이득이 되는 교묘한 궤변, 날조, 선동, 정치질이라고 할 수 있다.
피해자의 인지와 감정, 기억이 옳지 않고 틀렸다며 제3자는 물론 피해자 본인에게까지 세뇌, 주입해서 가스라이팅을 시전하는 자신의 뜻이 옳다고 여기게 만들어 따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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