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 출연해 “강아지 두 마리와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고 있다”는 근황을 공개했다.
그리고 현영이 “딸 여자 암놈 2마리, 아들 남자 수놈 2마리” 성비 규칙을 맞추고 있다는 설명을 했다.
현영이 단지 “짝이 맞아야 마음이 안정돼요”라 설명하는데, 이경규 갑자기 귀를 막으며 “귀 아파”라는 멘트를 했다.
이번엔 현영이 손이 아닌 뷰티 제품을 사용해 피부 케어를 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딘딘이 “저런 거로 하면 흡수가 잘 돼요?”라고 물어봤고, 현영이 “손으로 바르는 것도 좋지만, 손은 씻고 와서 바로 바르지 않으면….”이라며 구체적인 설명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경규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며 “어휴, 좀 나갔다 와야 되겠다”라고 말해 스튜디오 분위기가 싸해졌다.
게스트들이 억지로 웃었고 리액션을 했지만, 이경규는 현영을 바라보며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이야”라 쐐기를 박았다.
다시 자리에 앉으면서도 “왜 이렇게 쫑알거려”라 다시 언급하며, 현영이 말하든 말든 딘딘을 바라보며 “물어보지마!”라고 외쳤다.
이에 딘딘이 당황스러워하며 “어떻게 게스트가 나왔는데 안 물어봐요”라 말해, 이경규와 현영과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됐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