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커뮤니티에 자신을 암환자라고 소개하며 병원에서 얻은 건강 정보를 적은 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암환자로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으며 병원을 다니며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들은 건강관련 정보를 나눴다.
글쓴이는 “절대적인것은 아니고 그냥 건강관련 팁 정도로만 받아들여줬음해”라고 말하며 시작했다.
글쓴이는 자신처럼 젊어서 암에 걸린 경우는 생활 습관보다는 가족력이나 신체가 암에 취약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러나 가족력도 선대가 모두 자신과 같은 암에 걸렸을 때나 해당하며 가족에게 암환자가 많아도 종류가 다른 암이면 딱히 가족력이라고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글쓴이는 자신이 이러한 케이스이며 몸에 암에 약한 부분이 있는 경우가 크다고 했다.
또한 소화기관 쪽 암이라 한 글쓴이는 앞으로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그리고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 말고 자신도 몰랐던 정보를 말했다.
#1.단백질
단백질은 꾸준히 먹어주는 것이 좋지만 소고기는 좋지 않다.
소고기는 세포 사이사이에 지방이 있다고 보면 되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추천한 단백질을 보면 흰살생선, 두부, 닭고기 등이며 붉은 육류는 과다섭취하면 안된다고 한다.
그리고 글쓴이가 항암치료를 할때 부족한 단백질을 채우기 위해 전복을 많이 먹었다고 한다.
#2.병원에서 특히 먹지 말라고 한것
닭껍질, 곱창류, 밀가루를 기름에 튀긴음식이다.
닭껍질은 피부 아래에 안 좋은 성분이 다 모인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또한 다이어트에 꼭 피해야할 3가지인 밀가루, 정제설탕, 흰쌀도 암환자에게 똑같다고 했다.
그리고 카페인보다 설탕이 더 나쁘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는 하루에 한두잔 마셔도 되지만 탄산음료나 시럽들어간 음료는 안마시길 권유했다고 말했다.
특히 설탕이 안좋다는 이야기는 꾸준히 들어왔다고 했다.
#3. 병원에서 먹으라고 추천한 것
유산균을 적극 추천했으며 유산균은 배합방법에 따라 종류가 많기때문에 다양하게 먹어보며 본인에게 맞는 것을 찾아 꾸준히 먹으라고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다음으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다.
글쓴이는 일할때 아메리카노 타서 자리에 두고 물대신 마시는 생활을 했었는데 몸이 만성탈수상태라고 들었다고 한다.
글쓴이는 미지근한물을 하루종일 꾸준히 마시라고 많이 혼났다고 전했다.
물론 누구나 무조건 2리터씩 마시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체격에 맞게 마시는 것이라고 한다.
물을 대체할 수 있는 음료는 곡류로 된 차이며 잎차는 카페인이 있어 안된다고 한다.
글쓴이는 이렇게 적고보니 다이어터의 식단처럼 살아야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나 암 발병 전에도 나쁜 식습관을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식습관이 나빴다면 상황이 더 안좋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운동도 매우 중요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것고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