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들이 싫어하는 글입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23살 여대생의 노가다 알바 체험기”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됐었다.
해당 글을 올린 누리꾼은 자취를 하기때문에 방값은 자신이 직접 내려 일을 한다고 했다.
그러던중 올해 방학에는 특별한 알바를 한다며 해당 알바에 대해 소개했다.
글쓴이는 24살의 여대생인데 건설현장에서 알바를 했다고 한다.
엄마소개로 어찌하다 시작하게 됐는데 사무실에서 사장님과 인사를 나눴지만 사장님 역시 노가다의 힘듦을 알기에 할 수 있겠냐며 걱정어린 눈으로 쳐다봤다고 한다.
작업복도 집에서 미리 입고 출근.
생각과는 다르게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좋게 봐줬는데, 이유야 어린 여자는 거의 찾기 힘든데 기특하다면서 칭찬을 한 것이다.
글쓴이는 이번 노가다를 하면서 돈을 번다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고 한다.
그리고 공개한 노가다 끝난 후 작업복.
많은 여성들은 노가다하는 남성을 질색하거나 여성은 하지 않는 직업이라고 생각하지만 해당 여성은 여성도 할 수 있따는 것을 직접 몸소 증명했고 많은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웬만해서 힘든일 안할려고 요즘 20대 여대생들이 성을 파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기특하긴하다” “여자라고 못할건 애초에 없음.
다 똑같은 사람인데 뭔 남녀야.
그걸 가르는게 남녀차별이지 ㅋㅋ” “ㅋㅋ ㅈㄴ 재섭다 니가 몸이 튼튼하게 태어났나보지 여자라고 다 할 수 있는것처럼 말하지마 ^^ 여성인권도 생각하렴”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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