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식당 측이 사과했다.
21일 문제의 전복죽집 사장님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사장님은 “뒤늦게 불미스러운 이번 일에 대해 듣고 당혹감과 황망함에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부끄러움과 염치 불구하고 사과의 글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유튜버님께 씻을 수 없는 모욕감과 마음의 상처를 드린 것에 대해 엎드려 사죄드린다. 팔로워분들께도 분노감과 깊은 실망감을 드려 거듭 용서를 빈다”고 덧붙였다.
사장님은 자신의 불찰을 사죄하며 주방 이모를 철저히 교육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회를 주신다면 오늘의 질책과 꾸지람을 달게 받아들여, 좋은 음식과 예의바르고 친절한 언행을 갖추고 각자의 직무에서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을 기해 새롭게 태어나는 기회를 주실 것을 엎드려 간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장님의 사과문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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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사과문 잘 쓰신 거 같은데 이제 일단락 됐으면”, “솔직히 사장님이 무슨 죄.point 128 |
주방 이모만 관리하면 될듯”, “정작 잘못한 이모들은 뭐하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56 | 1
한편 문제의 전복죽집은 BJ 감동란이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 성희롱을 하며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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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직원 세 명은 감동란을 향해 “티팬티 입었나”, “가슴도 만든 가슴이다”, “세상에 미친X” 등의 뒷담화를 했고, 모든 발언은 생방송으로 그대로 송출됐다.point 17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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