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이번 추석 연휴에 일어난 일이다.
무면허로 렌터카를 몰던 10대들이 21살 여성 보행자를 차로 치어 목숨을 앗아갔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목숨을 잃고 하늘나라로 떠났다.
10월 1일 오후 11시 40분께 화순군 화순읍 2차선 도로서 무면허로 렌터카를 몰던 10대 A군이 21세 여성 B씨를 들이받았다.
미성년자라 면허가 없었지만 다른 사람의 명의를 도용해서 카셰어링 앱을 통해 빌려 렌터카를 몰았다고 한다.
이날 CCTV 영상을 보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B씨를 엄청난 속도로 달려가 들이 받았따.
사고가 난 장소는 제한 속도 시속 30km인 도로였는데 A씨는 사고 직후 광주까지 20km 가량 도망치다 현장에 되돌아와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확인 됐다.
A군이 몬 차량에는 친구 4명도 함께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0월2일 새벽 12시경 저희 누나는 사촌 또래들과 밥을 먹고 본집이 그리 멀지 않아 택시타고 가라는 외숙모 말을 배 불러서 그냥 걸어가겠다 하고 나왔습니 다 그렇게 걸어 오다 신호등 없는 횡단 보도 지역 특성상 그런 횡단 보도가 많 습니다 그 횡단 보도를 건너다 반대편 과속 차량에 치이고 피해 차량은 사람 을 치고도 전혀 감속을 하지 않고 그대 로 지나갔습니다 그렇게 우리 누나는 부딪힌 오른쪽 몸이 다 으스러진채 쓰 | 러졌습니다 그리고 반대차로에서 지나 가던 택시가 이를 목격하고 119를 불러 이미 의식 불명 상태로 응급실로 이동 하였습니다… 그렇게 22살의 세계적인 안무가가 꿈이였던 당차고 꿈많은 저희 누나는 새벽 두시경 결국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우리 누나 그렇게 만든 그 운전자는 놀랍게도 18세 불법으로 렌 트하여 무보험 뺑소니 속도위반 무면허 로 화순 읍내를 운전하다 그렇게 우리 누나를 치고 갔습니다 그후 잡히고 유
치장내에서도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었 으며 조사중 밥 안주냐는 망언을 하였 답니다… 화순 ᄋᄋ고등학교 재학중인 가해자들 꼭 죗값 받으며 애지 중지 키 운 누나를 비참하게 그리고 너무나 허 무하게 가슴에 묻어야 하는 유족들을 평생 생각하며 죄책감속에 살았으면 하 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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