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사과빵이 화제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안동에서 판다는 안동 사과빵’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안동 사과빵은 사과를 닮은 깜찍한 비주얼로 SNS에서 화제를 모은 제품이기도 하다.
사과의 주산지인 안동의 특징을 살려, 사과를 그대로 담은 것이 화제다.
겉은 치잣물로 사과의 붉은 색을, 호박씨로 사과 꼭지를 구현했다.
풋사과의 분말이 함유되어 있어 은은한 사과향을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안에는 밤 앙금으로 채워져 있는데, 직접 먹어본 소비자들에 따르면 일반적인 앙금보다는 덜 달고 고급진 맛이라고 한다.
굳이 맛을 설명하자면 밤앙금과 사과쨈 맛이 나는 달달하고 부드러운 빵이라고 한다.
건강을 생각해 방부제를 넣지 않았으며, 실온에서 2개월 보관할 수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선물하기 좋음. 모양이 예뻐서”, “맛은 평범했음. 그냥 평범한 만쥬 같은 맛”, “납작 복숭아처럼 생겼다”, “상상하는 그맛 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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