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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에 ’20살’ 어린 ‘오ㅍl녀’에게 고백한 아저씨


“고백했다가 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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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회사원인 40대 남성 A씨는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는 이른바 ‘오피녀’와 사랑에 빠졌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A씨는 업장의 매니저였던 여성을 1년 전에 처음 만나 첫눈에 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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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일주일에 한 번꼴로 여성이 있는 오피스텔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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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이 잦아지며 여성의 개인 연락처까지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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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제 마음이 자꾸만 커져갔다. 발렌타이 데이날 그녀가 저에게 초콜릿도 주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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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여성에게 고백을 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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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목걸이를 선물로 주며 고백했다. 지금 나이는 좀 먹었지만 왕년에 잘생겼다는 소리 좀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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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줄게 있다고 근처 카페에서 잠시 보자고 했는데 매니저도 육감이란게 있는지 그날은 좀 부담스러워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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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고백은 처참한 결과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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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오빠는 솔직히 나이가 너무 많다. 능력있고 좋은 사람인건 알지만, 밖에서 만났으면 우린 그냥 아저씨와 아가씨다. 아는척도 하기 싫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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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40 넘으면 아무리 잘생겨도 남자로 안 보인다. 나를 매니저 이상으로 생각하면 오늘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A씨는 20살은 어린 여성에게 차여 슬프다는 심정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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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 그녀에게 ‘나의 아저씨’인 줄 알았다. 잠시나마 이선균에게 감정 이입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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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업소를 끊어야 하냐. 결혼도 때가 있나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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