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남자 배우가 촬영장에서 담배 피우는 장면을 찍다가 졸도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과거 배우 이제훈은 KBS 2TV ‘해피투게더3’에 김성균, 문희경, 정은지, 김남주와 함께 출연해 ‘올킬 남녀 특집’을 꾸몄다.
이날 이제훈은 영화 ‘파수꾼’ 촬영 도중 흡연 장면을 찍다가 졸도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27살 때 영화 파수꾼을 찍는데 역할이 담배를 피우는 친구였다”며 “살면서 담배를 피우지 않았었는데 그 역할을 잘 하고 싶어서 담배를 들이마시고 내뱉는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촬영장에서) 담배를 피우는데 테이크를 여러번 가다 보니까 8번 테이크만에 쓰러졌다. 그 뒤에 응급실에 실려가 토하고 링겔도 맞고 정신이 혼미했다”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안타깝다”, “헐 저런 일이 있었구나”, “”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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