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정숙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자신의 직업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지난 7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출연진들이 자기소개를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두 번째로 자기소개를 시작한 정숙은 올해 나이 45살이라고 밝혀,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정숙은 직업이 3개 있다고 말하며, “첫 번째는 부동산 경매 쪽, 두 번째는 미용을 23년 했고, 세 번째는 곱창집 운영”이라고 밝혔다.
그러던 중 정숙은 “저는 돈에 구애를 받아본 적 없는 것 같다”라고 해 다른 사람들의 이목을 샀다.
정숙은 “우동이 먹고 싶으면 일본을 가서 놀다가 저녁에 오고 그러기 때문에 저를 정말 아껴주고 사랑해 주면 그 사람이 맨몸이라도 상관없다”라고 자신의 연애관을 전했다.
이상형은 자신과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숙은 취미가 골프이며, 남자한테 한번 빠지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라고 어필했다.
정숙은 재산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아파트 4채, 건물 1채, 땅 조금 이렇게 있다”라고 해 ‘리치 언니’ 소리를 들었다.
정숙에게 호감 표시를 받던 상철은 해외에서 살 수 있냐고 궁금한 것을 물어봤다.
정숙은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상대방이 원한다면 얼마든지”라며 “외국에 집을 살 수 있는 능력도 되니까 그건 상관없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며, 이번 10기는 이혼 경험이 있는 남녀가 출연한 ‘돌싱 특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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